2007년 가요계의 화제는 단연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이다. 핑클과 SES 이후로 이렇게 여성 아이돌 그룹이 관심을 받아본 적도 없을뿐더러, 라이벌 대결구도로 가고 있는 여성 아이돌 그룹도 없었다. 오죽하면 "국민 여성 아이돌 그룹"이라는 말이 나왔을까 싶다.
그만큼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의 인기 포스가 기존의 다른 여성 아이돌 그룹과 다르다는 말이다.
하여간, 본론으로 들어와서, 9월에 발표한 원더걸스의 1집 정규 앨범 발표 후 부터는 샤방샤방한 소녀시대보다 원더걸스의 인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1집에 수록되어있는 "텔미 텔미"의 인기가 끝이 없을뿐더러 오래오래가고 있습니다. 특히, UCC를 타고 움직이는 "텔미 텔미" 열풍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정도입니다.
이에 자극이 됐는지, 기존 싱글앨범 마케팅에서 벗어나 소녀시대도 1집 정규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원더걸스와 비교해 소녀시대의 강점은 "샤방샤방"하다는 것. 노래의 멜로디 라인은 살짝 약하지만, 시각적으로 들어나는 외모나 댄스 등은 원더걸스보다 훨씬 "샤방샤방"합니다. 그래서인지, 소녀시대의 1집은 "샤방샤방"을 더욱더 부각시켰습니다.
첫번째로는 1집 정규앨범의 "앨범 재킷". "바비 인형"을 표상한 옷차람과 표정을 하고 찍은 "앨범 재킷"은 "이게 인형인가? 사람인가?" 헷갈릴정도입니다. (살짝 오바해서...)
또하나는 더욱 "샤방샤방"해진 소녀시대의 모습입니다. 1집 정규앨범 타이틀 곡인 "소녀시대"에서 보여지는 소녀시대의 모습은 가히 "샤방샤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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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에서부터 하나하나 행동이~원더걸스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원더걸스가 살짝 성숙하다고 하면, 소녀시대는 샹큼샹큼이죠~^^;;
두번째 하여간, 바비 인형컨셉과 더욱 더 "샤방샤방"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소녀시대의 1집 정규앨범!!! 원더걸스의 1집과 함께 잘 나갔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