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출산 후 첫 공식석상은 민주당 전당대회?

미시배우 제시카 알바(Jessica Alba)의 출산 후 첫 TV 출연은 민주당 전당대회가 될 것 같습니다. 지난 6월 어여쁜 딸을 출산한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 출산 후 모습이 신문이나 잡지에 종종 나오기는 했지만, 전국구로 TV에 나오기는 이번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v

한국시간으로 29일 미국 덴버주의 인베스코필드에서 열린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 제시카 알바가 나타났습니다. 약 8만명이 모이고, 약 4천만명의 시청자가 보고, 전세계 미디어 기자들이 모인 그 자리에 남편인 워렌, 가수 퍼기와 함께 제시카 알바가 나타났습니다. 신기하죠?

민주당 정당대회에 제시카 알바가 나타나다니? 신기하죠?

아마도, 남편인 캐시 워렌이 영화 제작자이기도 하고, 나름 정치에 줄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대선 후보인 오바마를 지지한다는 표현으로서 간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에도 배우나 가수들이 정치인을 지지하거나 유세를 같이 많이 하긴 합니다만, 왠지 제시카 알바가 하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야릇하다는 의미의 묘함이 아니라, 정치와 전혀 상관이 없는 제시카 알바라고 생각했기때문일까요? 8만명이 모인 지지자 중에 한명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일까요?

하여간, 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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